재벌가 후계자 특히 아버지 돌아가시고는 자기 감정까지 감추고 로봇처럼 살았을텐데 지원이 만나고 그동안 눌러왔던 인간적인 감정 다 나오는게 너무 귀엽고 짠하네...그동안 어리광 부리고 기댈 사람 하나도 없었겠다 싶고... 유지혁도 누군가에게 기댈 때가 필요했을텐데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