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민환손에 죽을 운명인건가
이 말에.. 아니... 저렇게 죽여!라고 도발하고 나 진짜 죽을운명인가... 이러고 생각하는게 맞아...?
나같으면 진짜 죽기살기로 데굴데굴 구르든 사무용품 집히는데로 던지든 뭘하든해서 발악해서라도 절대 니손엔 안죽을거야 이 씹새끼야 라는 근성으로 버틸거같은데
유지혁도 곧 도착이라고 했으니까
근데 저렇게 쉽게 죽을운명인가...후후...★ 이런다고..?
이게..이게 각색이 .. 이따위밖에 안되?
난 진짜.. 목졸리는 그 순간에도 그 마지막 나레 전까지만해도
유지혁이 어디 숨어있든 카메라가 숨겨져있던 녹음을 하든 이것도 계략인줄알았어
강지원 죽은후 박민환운명이 경찰에 잡혀가는거잖아 살인죄로
살인미수든 살인계획이든 뭐든 순순히 목잡힐때까지만해도 이것도 뭔가 있는줄알았는데
마지막 나레이션에 진짜 어이털림ㅇ0ㅇ
복수의 주체가 누구고 누가 주도적이냐 다 떠나서
이렇게 쉽게 목숨을 포기한다고? 어떻게 회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