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결은유 대사하는 동안 화면 구석에서 청아 찾고있는 하이찬
청아 너무 오래 기다리는 바람에
다리 쥐나서 쩔뚝거리는 하이찬
청아랑 친구된 이후 괜히 들떠서
토네이도오우우 하는 하이찬 ㅋㅋㅋㅋ
nn번의 하이찬 말습관 어머는
전부 대본에 있는 대사였을까
스쳐지나가는 장면에서
청아 일회용 접시 무거울까봐 들어주는 염천 하이찬
화면 배경에서 청아한테 바다 보러가자고 몸짓하는 하이찬
좋아한다라는 말은 있지 그냥 알고만 둬 이건 내가, 나만 할수있는거야
몇주동안 아무도 눈치못챘을정도로
그냥 배경에 깔렸던 미친 대사
블레 확정 가보자고
최현욱 잠죽자 코멘터리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