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준서 PD는 “진수완 작가와 가장 많은 의견을 나눈 부분이 이수현에 대한 결말이었다”며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연인이자 동지인 이수현과 조국을 위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차송주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혁명의 길을 따라 가는 이수현의 아픔을 그리는 선에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작가 진수완 씨 역시 “처음 대본 작업을 하면서 12회나 13회 정도에 이수현의 죽음을 넣을 생각이었다”면서 “차송주의 죽음은 원래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우완의 형과 차송주의 몫까지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이수현을 죽을 수 없었다”고 주인공의 운명을 방향을 바꿨음을 전했다.
11회 엔딩에 이수현 정체를 차송주가 알게됐는데
설정상 12,13회쯤 죽을 예정이었다니... 진수완 무서운 사람이네ㅠㅠ
작가 진수완 씨 역시 “처음 대본 작업을 하면서 12회나 13회 정도에 이수현의 죽음을 넣을 생각이었다”면서 “차송주의 죽음은 원래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우완의 형과 차송주의 몫까지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이수현을 죽을 수 없었다”고 주인공의 운명을 방향을 바꿨음을 전했다.
11회 엔딩에 이수현 정체를 차송주가 알게됐는데
설정상 12,13회쯤 죽을 예정이었다니... 진수완 무서운 사람이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