뎡배에서 평 좋아보이기도 하고 담주 완결난대서 주말에 몰아봤는데 ㅁㅊ 너무 재밌다 이런 생각 드는 드라마 진짜 오랜만이야
지루한 장면이 1도 없고 스토리도 캐릭터도 흥미진진해서 안끊고 쭉 보게됨
캐릭터도 다 잘짜였고 각자 매력있어
장면 편집 같은 것도 그렇고, 캐릭터 보여주는 방식들도 좋고, 캐릭터간 서사도 좋음
배우들도 딱 맞는 옷 입은 느낌
액션씬도 좋았음 근접전도 좋고 원거리도 좋고 총기액션도 좋고 공간 활용해서 싸우는 것도 좋았음
특히 여캐들 액션씬 많아서 좋았는데 맨손전투 있어서 너무 짜릿하더라
지안이 성장과정 보여주는 것도 좋았고 싸우는 것도 지안이 캐릭터에 맞게 잘 싸우더라
민혜도 진짜 좋았음 근접전 총기전 대다인전투 전부 인상적이었는데, 민혜도 지안이처럼 성장과정 보고 싶었음
서사도 좋음 적절한 궁금증 유발하면서 보여주는데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어 모든 장면이 필요한 장면으로 보이더라
로케이션도 상황에 딱 맞는 장소들이라서 좋았음
중심 무대인 지안이네 집, 머더헬프 창고, 주변환경도 그렇고 바빌론이 임무수행하고 베일 추모하던 장소 같은 곳도 인상적이었음
이거 어떻게 마무리될지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시퀄도 있었으면 좋겠어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봐서 말이 길어졌다
다들 많이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