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 되게 편하게 해 준다. 수수한 매력이 있는데 용필이 만나면서 그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면서 "제주도의 조용필이라는 그 캐릭터가 약간은 아마추어 가수 같으면서도 친구들과는 코믹신도 많고, 그 와중에 멜로가 들어가 있다. 또 아빠와는 깊은 이야기가 있다. 각자 다른 느낌의 파트를 용필이가 다 소화해야 되는데 그 스위치가 잘 되고 빠른 친구 같았다. 스펙트럼이 넓고 용필이라는 캐릭터 하나를 하는데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많구나 싶었다
용필이가 해야할 부분이 많긴많다
한껏 코믹하다가도 멜로 확 돌려야되고....실제로도 그런씬 많고
배우들이 서로 알아주는거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