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nainwoo_mp4/status/1749790447369883983?s=46&t=zYaOGBMv-7JAzlzS75SL-g
강지원에게 한 말)
나는 오른손으로 잘 써내려간 소설처럼 남부러울 거 없이 평탄하게 잘 살아온 인생이었다 그런 내가 당신 덕분에 2회차를 얻어 당신과 이렇게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으니 오히려 내가 고맙다
https://x.com/nainwoo_mp4/status/1749794144082653386?s=46&t=omoQnTW7_BzLkDOAHWrzyQ
백은호에게 털어놓은 진심)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이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외롭고 고독한 소설이었는데 (지혁본체 캐해 참조)
그 책 한 켠에 왼쪽 손으로 삐뚤빼뚤 쓴 글씨같은 강지원이 가슴에 콱 박혀서 그 잘난 인생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결국 강지원이 내 인생에 들어온 그때만이 내 가슴에 남는다
= 유지혁 인생에서는 상처투성이 외톨이 강지원을 만나고 알게 된 그 순간만이 유일하게 큰 의미를 가진다는거 ....
진짜 얘네 서사 파면 팔수록 유지혁의 강지원에 대한 마음이 너무너무 크고 위대하게 느껴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