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서로를 친구로 여긴건 이쯤이겠지?
이후에 시은이랑 당구치고 둘이서 맥주 마시고
시은범석수호 셋이 급식먹고 청소당번도 나란히 하며 착실히 우정 쌓는중
셋의 사이에 나타난 영이의 존재로 범석이 심란할때(이미 길수때문에 예민해진 아기고라니) 하필 전학교 일진들 만난 범석ㅠ
그 일로 학교 안나오는 범석이 걱정돼서 시은이랑 수호랑 범석이 집 찾아갔다가 왕따당한거 듣고
도와주러 노래방갔는데
터진 열등감과 ptsd로 폭주하는 범석이와 당황스러운 수호
범석이 이때 짤 못찾겠어 구해요ㅜ
빠그라짐의 시작ㅠ
이렇게 서로 안아줬으면 됐을 일을ㅅㅂ(머리짚
할튼 그 후 범석이는..
오범왔다
어쩔티비
엥
응 내맴~
속상 근데 이제 너 빠2
여러번 주어진 손을 잡지않고 끊어냄
체육관까지도 범석이한테 기회를 주는 수호
결국 수호 병원비때문에 유학가는 범석이
전부를 잃은 범석ㅠ
이게 55일도 안돼서 일어났다는게 믿어지지않아요
이 망한우정들아
대본집 롤페에서도 서로 사랑했다고 하는 이 두친구
아니 세친구의 우정이 눈물납니다ㅠ
킹받는 범석이 프사로 글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