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때문에 운건 논외 부분같고
남들이 자기를 오해하거나 왜곡해서 바라보거나 별 신경 안쓰는데
정우한테만 혼나면 뭔가 본인의 마음이 왜곡되어 보이는거에
서려워보여
해이로 하겠금 신은 잔인하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이 정우 같아서
예전이라면 그냥 받아들이고 신경안쓰고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포기하면서 받아들였을 텐데
자꾸 꼬이는 일들에 미련을 가지고 오해에 상처받고
자꾸 서려워지는게 그게 정우인게 너무 잘 보여
전남친의 뒷담화에 앞담화 까지 1열 직관으로 다 알고 있는 정우에게
더 이상 보여주기싫은 모습을 자꾸만 보여주는게 싫은 느낌이야
해이 정우땜에 울면서도 선호 고백하는거 거절하는거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