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사흘만에 2위 진입해 순위 유지
죽음·삶·가족애…해외 시청자도 감동
해외 리뷰사이트선 2700명 평점 9점
인지도 낮았던 아마존서 선전에 주목
죽음·삶·가족애…해외 시청자도 감동
해외 리뷰사이트선 2700명 평점 9점
인지도 낮았던 아마존서 선전에 주목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세계 많이 본 TV쇼’ 부문 2위에 오르며 해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해당 OTT에서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처음이어서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쏠린다.
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재 곧 죽습니다’는 5일 파트2를 공개한지 사흘만인 8일(한국시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쇼 차트에 2위로 진입한 후 이틀째인 9일까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타이완, 태국 등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총 71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된 결과다. 앞서 지난해 연말 공개한 티빙 ‘아일랜드’가 해당 차트 9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상위권 진입은 이례적이다.
해외 시청자들은 죽음과 삶에 대한 고찰, 모성애와 가족애 등 만국 공통의 가치를 다룬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해외 리뷰 사이트 IMDb에는 9일까지 2700명의 시청자가 무려 10점 중 9의 평점을 매겼다. 일부 이용자는 “익숙한 스타들이 출연해 보기 시작했는데 이야기가 신선하고 감동적이라 빠져들었다”며 호평을 담은 리뷰를 게재했다.
https://naver.me/IxWyw8jZ
-
슼에 좋은 기사 있길래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