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OP 2에 랭크됐다.
지난 5일 국내는 티빙, 글로벌은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part 2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는 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프라임비디오에서 영미권을 포함한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TOP 2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이재, 곧 죽습니다'는 약 71개 국가에서 TOP 10에 랭크되어 있다.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에서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고 각성한 최이재(서인국 분)와 초월적 존재인 죽음(박소담 분) 사이 치열한 데스게임이 펼쳐졌다.
최이재는 여자친구 이지수(고윤정 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목숨을 해친 빌런 박태우를 제 손으로 벌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죽음은 최이재에게 “네가 누군가를 죽이려 한다면 내가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최이재는 되려 “인간은 질 싸움이라도 해야할 때가 있다”고 되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최이재가 죽음의 심판을 경험하며 삶의 가치를 깨닫는 장면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명예로운 경찰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노숙자가 된 최이재는 '당신은 누구냐'는 질문에 누구의 이름조차 말하지 못했다.
특히 최이재에게 주어진 12번의 삶과 죽음 중 마지막 생에 얽힌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쉽게 스쳐지나갔던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고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최이재의 내레이션은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금 바로 티빙에서 전편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