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지금까지 달렸는데 진짜 이 커플 도파민 오진다 결말 해피쪽 열결인것같은데 그냥 난 헤어진걸로 해석하고 환연 내보내고싶음 특히 마지막화 나 원래 재탕 잘 안하는데 마지막화존나돌려볼듯 그리고 앞에 밖에서 다같이 밥먹을때 원준이 분위기 못견뎌서 혼자 나갔는데 이두나 계속신경쓰다가 뒤따라나온장면 와시발 너무 내취향ㅠㅠㅠㅠ이라서 머리쥐어뜯음 두번 돌려봄 그냥 이 드라마의 모든게 내 취향임 양세종이 연기 이렇게 잘하는줄 몰랐음 수지도 그냥 이두나다 이두나 그자체 이두나가 태어남 이렇게 도파민 텐션 개쩌는 내 취향 백프로인 드라마가 있었다니 개감격스러움 아 그리고 마지막에 일본에서 재회한건지 사귀는 사이라 모른척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장면도 개좋았음 다보고나니까 존나흥분돼서 아직도 심장떨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