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재욱에 입덕해갖고 환혼 방영할땐 1도 관심 없다가 이제야 보는데 재밌네
아무리 판타지라고 해도 약간 너무해서 어이가 없는 헤메코만 무시하고 보면 개존잼임ㅋㅋㅋㅋㅋ
세계관 잘짰고 이재욱이 연기하는 눈빛과 말투가 장욱이랑 너무 잘 어울려... 정소민이랑 딕션 파티 할때마다 너무 좋다
환혼술로 인해 장강의 몸인 왕과 도화 사이에 태어난거라
장강의 술사로서의 재능과 왕이 될 자격(제왕성)을 둘다 갖춘 설정이 너무 존맛이야
그럼에도 숨겨진 왕의 후손인 장욱을 보호해주려고 기문을 막은 장강과
겉으론 엄하지만 속으론 유사아들로 여겨 보호해주는 박진과의 관계도 좋음
기문이 뚫린 후로 낙수와 폭풍성장하는 과정이 존잼이구만... 환혼 이재욱이 찐이엇어.....
그리고 보기 전에는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바뀌는게 설득력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냥 첫화부터 보니까 바로 이해됨
서사를 이해하면 바로 이해가 되는 설정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