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이 바쁜 일상 속 행복을 만끽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1일, 차진우(정우성)와 정모은(신현빈)의 달콤하고 따스한 ‘집콕’ 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는 정모은을 위해 개인전을 열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차진우를 향해 혼자 남겨두고 떠나서 미안했다는 송서경(김지현)의 뒤늦은 사과와 후회는 이들 관계에 새로이 불어 닥칠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차진우, 정모은의 ‘집콕’ 데이트로 설렘을 자아낸다. 수많은 고민 끝에 개인전을 선택한 차진우와 처음으로 비중 있는 배역을 따낸 정모은.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두 사람은 각자의 꿈을 향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비록 연주를 들을 수는 없지만 연습에 열중한 정모은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차진우의 눈빛이 세상 따스하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연인 모먼트도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눈을 감고 서로에게 다가선 입맞춤 1초 전은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정모은을 품에 안고 잠이든 차진우의 얼굴 또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인다. 개인전과 드라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차진우와 정모은이 일, 사랑 모두 잡고 평화로운 행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차진우와 정모은에게 여러 변화가 찾아온다. 차진우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의 숨겨진 과거, 상처들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그 중심에 있는 ‘송서경’이 차진우, 정모은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도 주목해 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