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방에서 자기를 기다리다가 잠든 한리타를 발견한 도하시선 따라서 화면에 도하의 피묻은 갑옷을 비춰주는데 도하표정이랑 더해져서 또다시 전쟁에서 누군가의 피를 뒤집어쓰고 온 자기 모습을 한리타한테 보여주기 싫은게 느껴짐...ㅜㅜ자기를 밤새 기다리고 갑옷 벗는것도 도와주겠다는 사람을 모질게 내쫓은 이유가 이거였나싶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