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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열녀박씨 포옹으로 보는 박하의 감정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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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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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으로 보는 박하의 감정들 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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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서방님!! 이라 생각한 연우의 일방적인 포옹

새조선에서의 연우와 태하의 첫 만남.
갑작스럽게 눈이 가려지고, 누군가에 의해 보쌈을 당하고, 우물에 던져진 연우가 눈을 뜨고 처음 본 사람, 서방님을 너무 닮은 얼굴. 그래서 오히려 죽었다고 믿어버렸다. 눈앞에서 서방님이 죽었으니까 죽지 않고서야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 그저 반갑고, 다행이란 생각만 든다.

태하는 원래 구할 생각은 없었는데, 홍비서가 수영을 못한다고 하고, 물에 빠진 사람은 계속 가라 앉는 것 같아서 결국 물에 뛰어 들어 사람을 구했고, 가까이서 보니 하얀 소복차림의 여자다. 근데 대뜸 서방님이라 안겨오니 너무 당황해버렸고, 자꾸만 이상한 소리를 하니깐 그저 정신이 없었다.

연우의 입장에선 믿기지않은 반가움의 포옹이지만 

태하의 입장에선 당황스러움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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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연우를 지키기 위한 태하의 본능이 움직인 포옹

연우는 그저 이곳에서 조금씩 적응하며 살아가지만 가장 돌아가고 싶은 곳은 원래 있던 곳, 살던 곳인 조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바람이 있다면 누구라도 좋으니 내 말을 믿어줬으면 하는것 그래도 기왕이면 그게 사기꾼 양반이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새조선에서 본 첫 번째 사람이고, 구해줬고, 여기서 신세도 지었으니 조금씩 적응해가던 연우 앞에 파랑나비가 나타나고, 그곳을 따라가 보니 어떤 무덤 앞이었다. 더 다가가려는 순간 사기꾼 양반인 강태하의 목소리가 들린다.

태하에게 연우는 하루만 제 신부 역을 해 줄 사람이었다.
할아버지 수술을 원만하게 받게 해주기 위해 필요한 사람, 가짜 결혼식만 올리면 다신 안 볼 사람이었다. 그런데, 제 손으로 내쫓아놓고 은근 마음에 걸렸다. 무사히 잘 갔겠지, 했는데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했을 땐 찾아야 했고, 할아버지 수술도 연기가 되어서 진짜로 태하에겐 연우가 다시 필요한 사람이 되어 찾았고, 계약결혼 계약서도 작성하게 되었다. 서로의 조건을 이루기 위한 어쩌면 서로를 이용한 필요 약속의 계약결혼. 자신이 원할 때만 얼굴 내비쳐주고, 필요할 때만 나타나 주고 가는 그런 사람으로 대해도 상관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 줄만 알았는데, 부대표로서 맡게 된 행사와 잘 해내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윤암 전시회는 민대표의 방해로 무산될 위기에 놓이지만 윤암의 화접도가 위작이란걸 바로 알아내고, 진짜 화접도를 찾아낸 연우로 인해 전시회 또한 성공리에 마무리 되고, 그일로 태하는 연우를 조금 더 들여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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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연우와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말도 안되는 연우의 조선 이야기와 윤암과의 이야기를 저도 모르게 유심히 듣게 되고, 의문도 품게된다. 이후 홍비서에게서 찾은 자료로 인해 그동안 연우가 했던 말들이 모두 사실인 것이 드러나게 되고, 눈 앞의 연우가 위험해지자 태하는 그저 본능이 시키는대로 제 몸이 연우에게로 향하고, 손을 뻗어 품에 안아버린다.

그렇게 태하가 연우를 보는 시선과 마음이 달라지게 된다. 

조금씩 천천히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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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믿어준 태하에게 안기는 연우의 고마운 포옹

연우는 이제 조금씩 새조선에 대해 적응하게 되고, 비록 조금 늦게 만났지만 이곳에서도 사월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특히 연우에겐 사월이가 가족과 같은 사람이고, 조선에서 온 유일한 사람이자, 평생을 함께했기에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이나 넋두리도 할 수 있기에 할아버지가 해줬던 제주도 이야기와 그곳은 외로워보였다는 말도 들려주며 처음 새조선으로 왔을때 아무도 모르고 갈곳 없는 자신또한 그 제주도 닮았다고 말해준다. 그러다 그 사람도 사기꾼 양반도 그 제주도를 닮아보인단 말도 하게되는데, 연우가 뒤를 돌아본 곳엔 사월이 아닌 근심 가득한 얼굴의 태하가 서 있었다.

사월인 줄 알고 얘기한 연우는 당황하면서도
빤히 자신을 보는 태하가 궁금해 물었다.

왜, 날 그렇게 보는 거냐고,

그런 연우의 물음에 태하가 답하길

그냥 보고있었습니다.
조선에서 온 박연우씨 당신을요

이 말을 들은 연우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나를 내 말을 다른 이도 아닌 사기꾼 양반
당신이 믿어줄 줄은 몰랐소.
고맙소. 나한텐 그거면 충분하오.

그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연우의 포옹이다.

태하에게는 늘 비슷한 일상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 준비를 하고, 홍비서가 잘 정리해둔 스케줄 확인하고, 그 스케줄에 맞게 늘 계획된 순서에 시간을 쓰고, 오로지 일에만 집중한 삶이었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박연우는 이상한 여자다.
엮이고 싶지 않은데 엮여버리고,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미치게 신경 쓰이고,
멀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무엇보다 믿을 수 없는 것 투성인데,
저도 모르게 믿고 싶어지는
그리고 신기한건 박연우란 여자는
제게 무언가 크게 바라지 않는다.
자신에게서 무엇을 원하지도 않는다.
딱 자신이 해야 할 것에 집중하고, 또 해내는
그래서일까, 조선에서 온 박연우를
저도 모르게 지켜보게 된다.

그냥 보고있었습니다.
조선에서 온 박연우씨, 당신을요.

제게로 달려와 안기는 연우에게 너무 놀랐고,
자신을 믿어주어 고맙단 말에 태하 본인도
놀라서 다른 때와 다르게 바로 떼어내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직은 100% 믿을 순 없다는
마음의 결정을 내린 태하였지만
스프링쿨러를 보며 아이처럼 좋아한 연우 앞에서
아무런 상관이 없어져버린다.
그래, 저렇게 웃는데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않다.

아니, 이미 믿어버렸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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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지난날의 아팠을 태하를 안아주는 위로의 포옹

태하에게서 부모님의 얘기를 들은 연우는
그동안 괴로웠을 외로웠을 또 아팠을
태하를 안아주며 위로의 포옹을 건넨다.

태하 또한 넘을 수 없었던 별채를 연우를
구하기 위해 뛰어 넘었고, 다시 느낀 통증으로
괴로워하면서도 연우가 무사해서 다행이란
마음과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이제, 온전히 연우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태하는 저에게로 와서 안아주는 연우를
안으려했지만

이번 생에서는 지켜줄게요. 란
연우의 말에 연우가 보고있는 사람이
자신이 아닌 자신을 닮은 서방님이란 생각에
다시, 마음을 잡아본다.
이 사람이 바라보는 사람은 내가 아닌 것 같아서

연우는 또다시 자신을 밀어내는 태하를 보며
마음이 아프다. 서방님과 닮았지만
그를 서방님으로 본 적은 첫만남의 잠깐뿐
이후로는 연우에게 조선시대의 태하와
새조선에서의 태하는 너무 다른 사람이다.
그저, 걱정될 뿐이다. 혹여 서방님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까봐, 그래서 신경쓰이고,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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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연우에게 처음으로 다가간 태하의 간절한 포옹

조금이라도 날 좋아하긴 했소?
그런적 없어요.
사기꾼 맞네.

연우는 태하가 이별을 말할 때조차 태하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 믿었기에 그만두자는 말에 새로 다시 시작하는 거냐고 말할 정도로 서로의 마음에 확신이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하는 태하의 말들이 더 진심이라면 더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여겼다.

말로는 사기꾼 양반이라 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세심한 사람이란걸 알아버렸고 알고보면 다정한 사람이란 것도, 마음 아프지만 좋아하지 않아 끝내는 거라면 그럴수 있다 믿었기에

하지만 홍가양반과 나래가 하는 말에 태하에게 일이 생겼음을 

알게되고, 무작정 달려간다.
다른걸 다 떠나서 제대로 들어보고 싶어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태하는 연우를 위해 제주도로 포상휴가 장소를 정했고, 더는 그녀가 외롭지 않다는 것을 더이상 혼자가 아니란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고, 동시에 자신또한 더는 외롭지 않다고, 당신 덕분에

이런 말을 해주고, 연우가 좋아하는 나비로
목걸이를 준비해서 앞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도 고백할 생각이었는데,

선배의 전화로 심장이 더 나빠졌단 것을 알게 되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민대표로 인해 자신의 심장병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회사도 비상이 걸렸다. 무엇보다 태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 건 조선에서 서방님이 죽은 다음날 연우가 우물에 던져 목숨을 잃은 것을 알게 된 후 똑같은 상처를 연우에게 줄 순 없어 다시 차가운 가면을 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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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고하는 순간 순간 연우를 향한 마음을 누르고 눌러 겨우 말하는데도 저를 보는 연우의 눈빛이 서서히 변해가면서도 붙잡지 못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결국 눈물이 맺힌 채 제게서 돌아선 연우를 보면서 끝내 눈물이 흐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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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심장도 말이 안된다고.

그러게요.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데
그 여자만 생각나는 거 이거 말도 안되는거 맞죠?
울려서 미안하고, 못 볼까 두렵고
날 미워할까 봐 걱정돼요.
여기가 단단히 고장난 거 맞나봐요.

연우와 헤어지고, 의사에게서 또 선배에게서
자신의 심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태하의 머릿속은 

온통 연우 생각 뿐이다.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다.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보고싶어요. 많이.

비록 함께하지 못해도 연우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과 전혀 모르는 혹은 만나기 힘든 곳으로 연우가 자신이 찾을 수도 없는 곳으로 가는건 견딜 수 없단 걸 깨달은 태하는 간절함을 담아 달린다. 심장병때문에 뛰어선 안된다는 건 중요하지 않고 그저 조금이라도 더 빨리가서 연우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붙잡을 것이다.

홍비서에게서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은 연우도 달리고 있다. 자신을 좋아한 적 없다며 그만두자는 이유가 다가 아니었다. 그래서 일단은 얼굴을 보고 얘기를 해야했다.

뛰어온거요? 미쳤소?
그러다 큰일나면 어쩌려고,
싫다고 할 땐 언제고

그런데 또 막상 눈 앞의 태하를 보니 그것도 뛰어온 모습을 보니 걱정이 앞섰다. 그러다 싫다고 했던 태하의 말이 떠올라 뒤돌아서 버렸다.

걱정되는거랑 미운건 또 별개니깐

큰일나도 괜찮아요.
연우 씨만 곁에 있어 주면
좋아해요. 좋아하고 또 좋아하고
좋아해요.

이제, 태하는 모든 걸 감수하기로 했다.
눈앞의 연우를 어렵게 자신에게로 와 준 연우를
품에 안기로 제 마음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그냥 이기적인 나쁜 놈이 되기로
그래서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더는 달아나지 못하게 연우가 나비처럼 먼 곳으로 날아가버리지 못하게 확 안아버린다.

또 도망칠 거요?
바보처럼 아픈 거 숨기고, 힘든 거 말 안 하고
또 그럴거냐고요.

그럼에도 태하에게 확답을 받아내기로 한 연우.
다신, 이런 일 생겨도 도망 안 가고, 또 숨기지 않게 하려는 확실한 태하의 대답을 받아내기로

여기가 고장나서
그래서 연우씨한테 너무 미안한데
나 그냥 못된 놈 할게요.
그러니까
나 좀 다시 좋아해 주면 안돼요?

태하는 연우에게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려주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다급하고
연우를 향한 마음을 마음껏 표현한다.
미움 받기 싫고, 다신 못 보는 건 더 싫고,
제발 다시 한 번 제게 기회를 달라며,


벌써 잊은거요? 내 거 하자고 말했잖소.

태하의 간절한 진심에 연우가 가득 안아준다.
진심을 담은 용서의 포옹과 제 마음을 담아서,
사기꾼 양반, 아니 강태하씨 내꺼 합시다.
초코보다 아껴주리다.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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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끝내고 진짜 연애! 박하 시작의 포옹

연애란 다른 건 몰라도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면
연애의 기분 좋은 출발점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재고, 따지고, 숨기는 게 아니라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란 말이 아니어도
그 눈빛에서 그 시선에서 그 미소와 웃음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는 감정들,
절대, 숨겨지지 않는 행복이 가득 담긴
모든 순간들 그렇게 사랑은 시작된다.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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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마음을 나눈 이제 서로만 보이는 연인의 포옹

그렇게 다양한 포옹들을 거치고, 거쳐
여러 순간들과 시간들을 지나
마침내, 마음까지 나누는 그들의 포옹은
따뜻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그저, 여느 연인들처럼
어디에서든 어떤 차림이든 그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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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포옹으로 온 마음으로 전하는 서로의 사랑해

말로 표현하는 사랑해도 좋지만
그저 그들의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느껴지는
사랑해는 아름답고 더할 나위없이
사랑스럽다. 태하를 향해 달려가는 연우와
그런 연우를 가득 안아주는 태하.
서로를 품에 꼬옥 안아주는 이들에게선
온 마음으로 전하는 말이 들린다.
사랑해, 서로의 사랑해가 전해진다.



생각보다 내용도 길어져서 우선 여기까지 올릴게.

열녀덕분에 박하덕분에 글이 마구 쓰고싶어서 내려놓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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