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박규영)와 서원(차은우)은 보겸(이현우)의 저주를 이겨내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한다. 분노한 보겸은 둘을 산으로 부르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또 어쩔전생만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