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예쁜 혼례복+초야날 서방님 어쩌구 장면을 줘놓고
다음날 전쟁을 내보낸다해서 둘이 행복할 틈을 안주냐ㅠㅠ
솔직히 이건 작가님이 너무하셨다
서방님이라 부르라는 대사를 넣어주셨으면
한리타가 서방님이라 하고 나으리가 농담치는 장면
한번은 넣어주셨어야 하는거 아닙니까ㅜㅜ (아님)
혼례날 파국을 맞이해서 더 비극을 넘어 파국이 되고
그래서 시청자들도 더 가슴아파하는걸 알지만....
그냥 이제와 생각해보니 둘이 더 안타까워서
하는 넋두리임ㅠㅠ 흑흑 그러니까 작가님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대본집으로 표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