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빛이 본의아니게 연우를 비추는 구도라서인진 몰라도
빛을 받으며 연우가 훨훨 날아가는 느낌을 주는데 그렇게 세상을 자유롭게 날으는 듯 하다가도 조심하라는 태하의 말이랑 저는 언제나 여기 있다는 손짓에 이내 방향을 태하쪽으로 바꿔 있는 힘껏 달려온단 말이지
(마치 부제 움짤처럼)
혹시나 나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 떨어지더라도
그 시간이 서로 달리 흐르고 흘러도
잇닿을 聯 만날 遇 내님에게 꼭 닿으리오,
박가 연우가 연우하는 순간인 것처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