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해보자면.
혁: 제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극중 수호가 택시를 탈 때 깡총 뛰어 타는 장면이 있는데,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초능력을 발휘하려고 아등바등하는 모습인데, 발상이 창의적이고 귀엽다. 원래 제가 준열이형 팬이었다. 그만의 매력이 있다.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지?
세영: 저는 수호가 보라를 만나러가서 보늬의 어깨에 손을 대주는데 그 순간 저는 수호밖에 안 보일 것 같다. 빠질 수밖에 없는 장면이다. 혁이오빠 말대로 준열오빠는 발상이 되게 뛰어나다. 진짜 잘 꽁냥꽁냥 한다. 오빠가 여심을 설레는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즉흥적으로 나온 장면이 많다.
혁: 제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극중 수호가 택시를 탈 때 깡총 뛰어 타는 장면이 있는데,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초능력을 발휘하려고 아등바등하는 모습인데, 발상이 창의적이고 귀엽다. 원래 제가 준열이형 팬이었다. 그만의 매력이 있다.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지?
세영: 저는 수호가 보라를 만나러가서 보늬의 어깨에 손을 대주는데 그 순간 저는 수호밖에 안 보일 것 같다. 빠질 수밖에 없는 장면이다. 혁이오빠 말대로 준열오빠는 발상이 되게 뛰어나다. 진짜 잘 꽁냥꽁냥 한다. 오빠가 여심을 설레는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즉흥적으로 나온 장면이 많다.
세영: 맞다. 정음선배님은 현장에서 극중 보늬언니처럼 되게 많이 챙겨주셨다. 저에겐 엄청 선배님이시라 긴장하고 실수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걱정했는데 먼저 다가오셔서 ‘걱정하지 말라’고 먼저 말해주셨다. 아직도 그 말씀 해주신 게 너무 감사하다. 연기적으로 도움 많이 받았다.
혁: 정음누나는 현장을 편하게 해주시는 힘이 있다. 자기 꺼만 하는 게 ‘장면’을 생각하신다.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받아줄게’라고 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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