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들처럼 그냥 놀랍도록 평범한 사랑으로
잔잔하면서도 뜨겁게 평생 사랑했음 좋겠다싶다가도
1500년의 한을 풀어야하는데 평범 따윈 성에 안차
거기도 드라마 한 편 씹어드시는 눈물 없이 못보는
엄청나게 달고 쓴 로맨스를 겪었으면 좋겠다....
자신들이 얼마나 운명적인 사이인지,
얼마나 서로가 함께함이 간절했던 건지 알 수 있게
그렇게 이뤄지고나선 늘 평온한 단단한 사랑을 하자구
일단 전에 어느덬이 댓글로 얘기한것처럼
연상연하로 설레이며 풋풋하게 만나기 시작하다가
갓기도하부터 꿈에서 전생을 보는걸로 시작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