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본 인터뷰
리타본 인터뷰
본체피셜들 읽으면서 복습하니까 몹시 좋구나
처음 경험해보는 사랑 앞에서 이성의 끈을 놓았단 말이
특히 마음에 들음.. 나으리가 이해빡됌
그냥 좋아 미쳐서 정줄놨다기보단
살인을 싫어하면서도 견디던 도하인데
자기가 사는 이유가 된 리타가
본인 때문에 안해도 됐을 살인을 하게되니까
거기서부터 감당이 안돼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모든 이를 죽여서라도
그 살인의 죄로부터 리타를 지켜주려함
리타는 또 그걸보면서
내가 내 욕심에 날 놔주려던 저 사람을 돌려세워서
저 지경까지 몰았구나 내가 힘들게 했구나 싶었던거고
살아생전 사람답게 살아보고팠으나 생에 불가능하니
죽어서라도 이 지옥을 끝내고 싶다던 그 말이 떠올라
내가 더 깊은 지옥의 나락으로 끌고왔구나싶어져서
원래의 나으리의 바램대로 자기손으로 지옥을 끝내준거고
생각할수록 영화가 그걸 바꿔줘서 너무나 다행임
복습할때마다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한마리 지박령도
아 그래도 다시 바뀌었자나하고 인지치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