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모든 한리타와의 사소한 일들까지 다 기억하면서
18번의 환생을 걸쳐 19번째에 드디어 자기 존재를 알아차리고
얼굴 생김새 뿐 아니라 자기에게 하는 행동마저 비슷한 영화를 만나
몸이 생기고 난 후 첨에는 한이라 생각하는 것을 풀기위해 옆에 있지만
한리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걸 알고난 후에는
점점 강영화라는 사람을 다시 사랑하게 된 도하랑
전생의 자신의 기억을 꿈에서 보면서도
도하리타서사를 처음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던 영화가
점점 한리타의 감정에 동화되고
현대도하준오를 사랑하게 된 스토리가
같이 떠올라서 또 눈물이 나ㅠㅠㅠ
편집본 다 봤으니 본방분 티빙에서 또 보러간다ㅠㅠ
아무래도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생각보다 더 오래될 것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