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다른 네 사람의 연애 사건을 중심으로 동료. 가족. 친구 사이의 감정적 역사까지 아우르는 일종의 사회파 로맨스"
"사랑 이야기가 귀해진 2023년, 사랑을 사랑만으로 지탱하기 힘든 세대의 초상이 여기 기록"
(남선우)
"인물과 인물간의 작은 공기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의 감정선에 골고루 같은 무게를 안배하는 작가의 기묘한 능력"
"드라마 밖에 수없이 존재하는 진짜 한국 남녀의 일과 사랑을 섬세하게 구현" (복길)
"사랑투정과 계급투쟁의 유비와 대비를 치밀하게 묘사"(김성찬)
"조금의 스캡도 허락할 수 없는 섬세한 몰입도"(진명현)
"네 남녀의 울화가 치미는 멸렬한 연애를 통해 결혼과 사랑. 계급과 빈부의 함수 관계를 섬세하게 그리고 소름 돋게 그려낸 역작"(정재현)
"사랑과 돈. 가장 아름답고 추한 것들의 만나 마음이 금세 끓고 단숨에 식기를 반복하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명실상부 2023년의 사랑법"(이우빈)
"누군가는 답답하고 올드하다 말할 수 있는. 입을 떼기 위해 수십번 침을 삼키고 계속 뒷걸음질치다 겨우 한 발짝 떼는 전개를 보여줬지만 이 시리즈만의 느릿한 호흡은 이해받고 사랑받기에 충분"(이유채)
"현대사회에 걸맞은 현실적인 러브 스토리인 동시에 고전적인 멜로드라마 장르의 공식. 즉 계급을 념어서 사랑이란 판타지의 실마리를 놓지 않는 미덕"(배동미)
잡담 사랑의이해 씨네21 올해의 시리즈 3위 선정한 평론 일부 정리해서 갖고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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