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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OSEN과 서면 인터뷰에서 이원종은 “오랜만에 사극(‘대왕세종’ 이후 첫 사극) 그것도 대하사극의 부활에 일조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해신’ 이후 최수종 선배와 호흡을 같이 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게시판 등을 보지 않는 편인데, 다만 제일 무서운 건 와이프의 평가다. 이번에는 대체적으로 A평점 정도 받은 듯 하다”고 덧붙였다.
1회부터 8회까지 책임지며 장렬한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퇴장한 이원종. 그는 앞으로 ‘고려 거란 전쟁’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앞으로 지방으로 쫒기며 호족들과 갈등을 해결하고 황제로서 성군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하나씩 쌓아가는 현종과 바른 말을 서슴치 않고 조언하는 강감찬과 관계 그리고 전쟁을 통해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는 양규 등의 장수와 병졸들. 그러면서도 끝까지 싸우는 병졸과 민초들의 이야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할 것이다.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전우애를 나눴던 양규 역의 지승현에 대해서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혼자 놔두고 온 것 같아 안쓰러울 정도로 애착이 가는 후배다. 극 중반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도 있을텐데 열연을 해주고 있다. 현장에서 늘 갑옷을 입고 있어 어깨 푸는 방법 등 간단한 갑옷 스트레칭등을 전수해줬다. 대하사극에 잘 맞는 긴 호흡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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