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가 매력인지 전혀 모르겠음
일단 나쁜놈인건 맞는데
그 와중에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치인다는게 포인트 아니야?
개새끼지만 사랑꾼...
모르겠어
난 지금까지 이태준이 혜경이를 사랑해서 한 행동이라거나
아니면 이태준이 혜경이를 사랑하는걸 보여주는 씬 같은게
전혀 그렇게 보이지가 않는것
걍 혜경이도 이용하는거같고 쇼하는같고 개수작 같고
부부인데도 진짜 모습이 뭔지 감추는거 같고
그런 느낌이 기분나쁘고
뭔가 부인을 휘두르고장악하려고 하는 거 같고
이건 사랑이라기보단 집착이나 소유욕?
대체 어느 대목에서 멋있어보여야 되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