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당시 거의 대본 한 회를 다 읽은 것 같다. 미팅 하면서 항상 잘했다 못했다를 판단하진 않는다. 그건 보는 사람의 입장이니까. 근데 미팅 전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는데 같은 소속사 식구 류준열이 전화가 왔다. '진혁아 파이팅, 이 꽉 깨물고 해. 너랑 작품 하고 싶으니까'라고 하더라."
같은 소속사 식구 류준열의 응원은 진혁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그는 "내가 원래 숫기가 없어서 다가가는 걸 어려워 한다. 근데 류준열 형은 다가가게 되더라. 시사회 때 '형 진짜 광팬입니다'를 '형광팬'으로 줄여서 말했다. '낯간지러우니까 하지 말라'며 웃더라. 이번 작품 하면서 친해졌다"라며 웃었다.
"사실 실제로는 얼리어답터와 거리가 멀다. 그래도 기계를 만지거나 조립하는 건 좋아한다. 어릴 땐 라디오조립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류지훈이란 친구는 2~30대 초반의 트렌드세터의 표본이다. 직업의식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회사를 사랑한다. 사직서를 품고 다니지만, 속으로는 덜덜 떠는 그런 캐릭터다."
게임회사라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원의 삶과는 거리가 멀 것 같지만, 제제팩토리 류지훈 역시 '먹고사니즘'에 고뇌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인 셈이다.
"현장에서는 되게 재미있게 했다. 촬영장이 놀이터에 가는 기분이었다. 대기실에서 돗자리를 펴고 놀고, 수다를 떨다가 자기도 했다. 그 분위기가 그대로 촬영장에 이어졌다. 우리 대표님이었던 류준열도 적극적이고, 잘 만들어보려 먼저 다가왔다."
"근데 실제로 (계속 야근하면) 피곤할 것 같긴 하다.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일하면 얼마나 받을까'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업계 최고인 제제 팩토리니까 연봉 몇 억은 받지 않을까. 그래서 '그럼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한 적이 있다. (웃음)"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38082
운빨 진짜 넘나 좋은거ㅠㅠㅠㅠ
같은 소속사 식구 류준열의 응원은 진혁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그는 "내가 원래 숫기가 없어서 다가가는 걸 어려워 한다. 근데 류준열 형은 다가가게 되더라. 시사회 때 '형 진짜 광팬입니다'를 '형광팬'으로 줄여서 말했다. '낯간지러우니까 하지 말라'며 웃더라. 이번 작품 하면서 친해졌다"라며 웃었다.
"사실 실제로는 얼리어답터와 거리가 멀다. 그래도 기계를 만지거나 조립하는 건 좋아한다. 어릴 땐 라디오조립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류지훈이란 친구는 2~30대 초반의 트렌드세터의 표본이다. 직업의식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회사를 사랑한다. 사직서를 품고 다니지만, 속으로는 덜덜 떠는 그런 캐릭터다."
게임회사라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원의 삶과는 거리가 멀 것 같지만, 제제팩토리 류지훈 역시 '먹고사니즘'에 고뇌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인 셈이다.
"현장에서는 되게 재미있게 했다. 촬영장이 놀이터에 가는 기분이었다. 대기실에서 돗자리를 펴고 놀고, 수다를 떨다가 자기도 했다. 그 분위기가 그대로 촬영장에 이어졌다. 우리 대표님이었던 류준열도 적극적이고, 잘 만들어보려 먼저 다가왔다."
"근데 실제로 (계속 야근하면) 피곤할 것 같긴 하다.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일하면 얼마나 받을까'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업계 최고인 제제 팩토리니까 연봉 몇 억은 받지 않을까. 그래서 '그럼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한 적이 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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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진짜 넘나 좋은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