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만 보고는 지반장 행동이 이해안갔는데 글 읽다보니까 좀 알겠어
물론 아닐 가능성이 더 크지만ㅋㅋㅋㅋㅋㅋ만약 맞다고 치면ㅋㅋㅋ
가족사진에 있던 자식은 예슬이가 아님
사진 속 자식이 괴물이 됐고 지하실에 숨기고 있다고 치면 다 끼워맞춰짐
괴물화 증상 보인 사람들만 지하실로 데려가서 먹이로 줌
외부 보수 작업에 도움 안될게 뻔한 아픈 할머니나 그린홈 주민 아저씨(은유 쪽 사람이라 싫을게 분명한데도) 데려간것도 뭔가 증상 확인해보려고 데려간것같음
할머니가 죽은 후에 신경질적으로 과민 반응한것도 자식한테 먹이로 줘야하는데 못주게 돼서 그런듯
일반 사람을 못주는 이유는 수호대가 매번 점호하면서 인원 체크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최소한의 마지막 선? 그런 느낌인듯
예슬이한테 좋아한다고 찝적댄 아저씨가 괴물 소리 들었을때 지반장 반응도 자기 자식이 탈출한걸지도 몰라서 긴장한거라고 생각하면 뭔가 더 납득됨 무서워하는 반응이라기 보다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