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드연인 다른 회차에서 나온 대사들을 연상하면서 만들어보는 10화 타임라인
1,645 9
2023.11.30 22:15
1,645 9

첫날     

색시 여깄소 하면서 길채와 장현 마주침 ->이날 종종이가 말리는데도 길채가 장현을 우심정으로 만나러 감  

= 단 하루도 사내 없이는 못살겠소 불주댕이 시전 

 

 

둘째날    

길채가 집 마당에서 달을 바라보고 있음..... 구원무 배웅하는 길채.  이장현 길채가 나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림 

( 14화에서 각화 궁에 있는 길채가 밖에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이장현의 집념과 끈기) 

 

= 그 사람이오?

= 좋은 분이에요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고요 

= 낭자 사실 그날 낭자를 구한 사람은 그 사내가 아니라 납니다. 

= 난 도련님이 죽은 줄만 알았습니다.  

 

장현 바로 우심정으로 돌아가 구잠, 종종에게 사정을 듣고 량음과 대면 

 

 

 

셋째날 

구잠 종종을 통해 그 다리에서 보자고 하여 만남 길채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고 장현이 나타남.

약속된 걸 알수 있는게 심양에서 일이 있었소 하고 말을 걸때 길채가 놀라지 않음.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란 얘기 

(17화에서 심양에서 한양 돌아오자마자 길채가 외출하는 시간이나 대장간에 가 있는 시간을 알아내려는 등 암튼 만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라고 닦달함 ) 

 

= 말로만이라도 연준도령을 잊겠다고 해주면 내 떠나지 않겠다고 낭자곁에 있겠다고 헌데... 다른 사내와... 

= 그게 우리 운명인게지요 어긋났어요...  함이 왔으니 혼인이 성사됐어요 

= 상관 없소 당신 이제 내가 가져야겠소 .. 제발 내게도 한번만 기회를 주시오....  나와 같이 떠납시다...

 

 

 

넷째날

낮 장현 연준 만남.................... 하지만 이제 안되겠어 반쪽자리든 반에 반쪽자리든 길채낭자를 내곁에 둬야겠소 

밤 구원무도 있는데 다급한 나머지 밤에 길채집 안채 마당까지 아예 쳐들어옴.  장현은 진짜 눈에 뵈는게 없는 상태였기에 정말 어떻게든 길채 데리고 가려고 했던것 같음. 

 

= 무슨짓입니까?? 

= 날 모른척하고 살수 있소.. 그게 아니라면 나와 갑시다.. 지금 이 손을 잡지 않으면 내 낭자를 떠나 다시는 낭자 앞에 나타나지 않겠소 

= 그래서 날 피난길에 두고 떠났소? 난 여기 있었어요 한시도 떠나지 않고 여기에.. 

= 참으로 날 그리워했소? 날 기다렸소? 

= 아니 이젠 아니야 

 

구원무 다가옴 . 이제 <<야반도주 시작>>

cUiZpY
 

여전히 넷째날 야반도주의 밤  

=제 서방이 되실겁니까? 

=글세 뭐 하는거 봐서 잡힌 물고긴데 내맘이지 ... 서방이라니 가당치도 않지.. 낭자의 종이 되겠소 내 모든게 낭자의 것........ 

 

= 은애, 종종이 찾아오고 헤어짐

 = 조선 스위트룸 개장     

 

tNDhPJ

다섯째날

새벽 날이 차니 나루터에 혼자 갔다오겠다는 장현 

오전 장현이 배편을 알아보고 주막으로 돌아오니 글을 남겨두고 떠난 길채, 장현은 나루터에서 밤까지 기다려봤지만 길채가 오지 않음. 

밤 길채가 나루터로 가려던 길이 왜 밤이냐면 장현과 말타고 도주했던 주막에서 다시 자기 집까지 가서 아버지를 발견했고, 그 아버지를 쫓아서 산에서 만나고 구원무에게 들키고 다시 나루터를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던 모든 순간 길채는 다 뚜벅이였음. 밤이 됐을수밖에 없음.... 

 

oHupnx
 

 

여섯째날 

새벽 종종이가 새벽에 나와 아침밥 짓는데 길채가 방에서 나옴... 길채는 야반도주를 포기하고 밤새 걸어서 집으로 와 있었던 것. 

오전 길채가 집에 가 있는걸 확인하러 온 장현, 종종이를 통해 꽃신과 편지를 보내는 길채. 

오후 어느 나루터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길채는 장현이 떠나는것을 바라보며 눈물. 장현 심양으로 떠남 

     MYFQeC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17 07.02 25,9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49,0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16,2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21,81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67,970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192,199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2 02.08 889,308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880,797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179,43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117,67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148,35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350,426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59 21.01.19 2,513,13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540,45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5 19.02.22 2,585,661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510,41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774,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64 후기(리뷰) 멸망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 대본집이 들어왔다.(스포유) 15 20:03 338
4363 후기(리뷰) 화인가스캔들 달리는 덕 없어!!? 볼만하네 6 18:29 664
4362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메가박스 코엑스 GV 후기 8 13:41 366
4361 후기(리뷰) 선업튀 오스트 앨범 나눔받은 후기💛💙 3 07.02 452
4360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10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8 07.02 1,271
4359 후기(리뷰) 돌풍 12화 : 1 07.01 465
4358 후기(리뷰) 선업튀 갓두막이랑 갓람차 다른 결로 나를 가둬둠... 9 07.01 1,221
4357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9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3 06.30 677
4356 후기(리뷰) 돌풍 9화 보는데 이해가 안되네 (스포유) 06.30 355
4355 후기(리뷰) 선업튀 두 음료수가 지금 보니깐 해드셋 같다 5 06.30 1,567
4354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봤는데 웃기면서도 유치하고 잔인해 ㅅㅍ 2 06.29 590
4353 후기(리뷰) 멸망 그리하여, 사랑이여. 3 06.29 509
4352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8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3 06.28 829
4351 후기(리뷰) 멸망 개인적으로 멸망 모든 사랑의 형태를 다 다뤄서 좋아 (ㅅㅍ) 4 06.28 285
4350 후기(리뷰) 갑자기 고백부부 생각나서 봤는데 1 06.28 1,163
4349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7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21 06.27 868
4348 후기(리뷰) 눈물의여왕 팝업 다녀옴 16 06.27 1,314
4347 후기(리뷰) 해품달 이틀만에 정주행 끝낸 후기 5 06.27 1,314
4346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6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4 06.27 1,445
4345 후기(리뷰) 돌풍 온라인 시사회로 2회까지 봄 3 06.26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