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쓰다가 닥빙해서 내내 서사 퍼넣다가 드라마 다 말아먹고도 너무 불쌍해서
마지막까지 다른 중독자처럼 물찾아 구걸하는 모습이나 피떡되게 모녀 삼대에게 쳐맞는 모습도 안보이고ㅋㅋㅋㅋㅋ
가는 순간마저 연민 쥐어 짜는 대사 읊고 또 그걸 다 기다려주는 어릴적 친구 특출에ㅋㅋㅋㅋㅋ
가족까지 다 희생될뻔한 여주가 자살 말려주는 가운데 총알한방.. 가면 여주는 또 이해못할 눈물까지 흘려줌
죽은후에도 계속 다른 캐릭터들 입으로 류시오는 어쩌고 저쩌고.. 애비에게 문방구 차려준것거며 고아원 얘기까지 나옴ㅋㅋㅋㅋㅋ
아니 류시오의 희생자들 피해자들의 근황을 그렇게 신경써보든가..
그리고 주인공 부모들 다 캐붕시키며 돈이 최고 부모 잘만나는게 최고라고 강조함
쓰다보니 류시오가 가슴 미어지게 불쌍해서 이런 부모 못만나서 류시오가 나쁜놈 된거다 라고 부르짖고 싶었나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