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큰 줄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쓰는 능력이 부족한것 같은데 그걸 끌고 가려다보니 빌런으로만 계속 어그로 끄는 듯 시오도 그렇고 빵씨도 그렇고 파벨 얘기 나오더니 이제 노쉬까지 ㅋㅋㅋ 무슨 빌런이 계속 나와
차라리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었는데 나중에 그게 신종마약이라 그동안 검출이 안 되었다가 점차 마약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는 빌드업을 쓰면 좋았을 듯 그러면 여주도 캐붕되지 않고 남주도 매력 더 살고 빌런은 멍청이라는 소리는 안 들었을 듯 금주랑 중간이가 같이 힘과 돈 권력 쓰면 진짜 통쾌한 히어로물 뚝딱이었을텐데 이게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