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는 지용이 친구 죽잖아.
룸메이트가 죽고 비질란테가 되는 거잖아.
그리고 지용이는 임관하고.
그런데 이제 2화 남았는데 그 사이에 김삼두도 처단하고 엄재협도 처단하고 그 사이에 뜬금없이 지용이 친구도 끼어들고...
이런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지금 조헌이 당한 상태에서 아직 조강옥도 역할이 미미하고.
새로운 형사 영일이도 등장하고.
이런 와중에 지금 지용이 친구는 아직 뭔가 눈치챈 기미도 없고.
그런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지용이 구하고 죽는다는 것이 뜬금없을 것 같아서.
아직 "너 믿는다" 이 대사도 안 나왔고.
거기까지 가기에는 남은 화수가 너무 짧은거 같은데.
원작하고 다르게 여기서는 지용이 친구 안 죽이려나?
그런데 어제 대사에 지용이가 [내가 죽어도 상관없다] 이런 대사가 나와서 또 쎄하네....
어떻게 생각해?
원작하고 똑같이 지용이 친구 죽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