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너프시켜서 멍청하게 그리는건 둘째치고...
도혁이 캐릭터에 (그나마) 이입하면서 봤던게 7인 중에서 유일하게 다미에게 죄책감을 가졌고 다미를 도운 사람 + 악을 싫어하고 징벌하겠다는 신념이 보여서였거든
모네가 사실 너 나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하니까 정색하면서 너같은 애들 싫어한다고 하고, 짭휘소가 자책할때도 잘못한건 당신이 아니라 성찬이라고 나쁜 놈들은 따로 있는데 왜 당신이 그러냐고 그러고.. 다칠 수도 있으니 빠지라고 했을 때도 하나도 안 무섭다고 다 죽여버릴 거라고 그랬었잖아
근데 이랬던 애가 갑자기 모네랑 국밥먹질 않나.. 모네진모랑 협력하질 않나.. (심지어 이 둘이 다미 사건에서 가장 큰 죄 지은 사람들 쪽에 속함) 그래서 더 띠용이었던 것 같음 즌2에서는 캐릭터성 살아나길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