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봤다~
구형사랑 경선이가 지지해줘서 선을 넘지 않고 싸움을 끝낼수있었던 신부님ㅠㅠㅠ
상처입고 피묻은채로 구급차 뒤에 둘이 앉아있던 장면 좋았어
특히 경선이가 농담한 덕분에 오랫만에 웃는 얼굴 나왔던 부분ㅠㅠ
오랫만에 웃는 얼굴이기도 했지만,
작품 내내 저런 얼굴은 처음이었던거 같아서 낯설면서도 설렘설렘 열매ㅎㅎ
신부님 너무 유죄다 유죄
김남길 다른 작품에서는 저런 비슷한 느낌 있나? 뭔가 꼭집어서 말하긴 어려운데 어딘가 설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