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배우 모두 혹시라도 그런 느낌 날까봐
일부러 시선이나 각도 같은거 신경쓴거라고 하는거 보니
확실히 멜로텐션 0.01도 없는 장르물에 충실하려고 노력한거 같아
근데 정작 보는 사람은
둘이 나오는 첫 장면부터, 혹시 저 둘 헤어진 연인 사인가? 했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아니 이거 습기 1도 없이 건조하고 확실히 저 둘도 아무 사이 아닌거 같은데
왜 같이 있으면 묘한 텐션이 느껴지지 했거든ㅋㅋㅋㅋㅋ
심지어 나만 그런 생각한것도 아니고 여기만 해도 많아ㅋㅋ
지금도 이런데
만일에 감독 배우가 각잡고 멜로 한스푼 넣어야지~ 했으면 그날로 초토화였을듯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남길이 만든 송하영
김소진이 만든 윤태구
둘이 멜로텐션이라니 상상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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