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남성 팬들이 많이 생겼다는 점일까요(웃음). 그중에서도 정말 강인하신 직업, 특수부대 출신이신분들이 계셨어요. ‘강철부대’와 ‘피지컬: 100’에 출연하신 분들을 얼마 전에 행사장에서 뵀는데 저를 보려고 기다리고 계셨다는 거예요. 오히려 제가 더 팬인데(웃음). 헬스장에서도 몸이 꽤 좋으신 남자 분들이 오셔서 제게 ‘드라마 잘 봤어요’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누아르 장르에서 조직의 보스를 맡는다는 건 남자들이 한 번씩 꿈꾸는 로망이기도 하니까요(웃음).”
주변에서 반응을 많이 보내주고 계신다. 남성분들이 특히 많이 알아봐 주신다. 헬스장을 가면 '정기철 아니냐'고 물어봐주신다.
정기철 아니냐 하는거 몽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