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 감독은 시즌2에 대한 구상을 전한 바 있다. 시즌2에 대해 묻자 박보영은 “저는 아는 바가 없다”며 자리에 있던 관계자를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박보영은 “엔딩이 승재(유인수 분)로 끝나서 ‘주인공이 승재가 되려나?’ 생각했다. 제가 수쌤(이정은 분)이 가르쳐주셨던 걸 승재에게 그대로 하지 않나. 대본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다”고 예상했다.
이어 “시즌2가 되면 수쌤까지는 아니지만 수연(이상희 분)쌤을 바라보며 하지 않을까. 누구보다 (이)이담 씨가 시즌2를 원하는데, 단톡방에서 저희끼리 ‘너는 배 타고 떠났잖아’ 이런 농담을 한다. 그러면 ‘다시 돌아올게요’ 하더라. (웃음) 그 정도로 저희는 되게 너무 끈끈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너는 배타고 떠났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