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새로운 환자 소개하고 치료 끝 하고 바로 다음 환자 넘어가는 식이 아니라
김서완님이 죽으면서 아들을 잃은 김서완님의 아버지와 아내와 아이를 잃은 최준기님을 보여주면서 ptsd를 설명하고
그 다음에 그게 또 ptsd로 우울증이 온 다은이와 그 주변 사람들, 조현병 가족을 가진 수쌤으로 정신병에 대한 편견이나 그 가족들의 모습을 또 보여주고
워킹맘이라는걸로 수연쌤을 과거의 자신으로 봤던 김주영 환자 쌤이나.. 뭔가 한명만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와 같은 결의 고민을 가진 환자가 아닌 사람들을 넣어놔서 공감대도 높이고 더 촘촘하게 오버랩시켜놨어서 다음 에피소드까지의 연결성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