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심장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데 주워담을 힘도 없는 이런 느낌...
9화 내내 울었는데
지하철 이별씬에서 울고 있다가 검은화면에 내 얼굴 비춰져서 울다가 웃음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칼씬 미쳤네 진짜
말로 다 표현 못하겠어 열결이여서 더 여운이 쩌는거 같어
보기전에 홍보클립영상 인터뷰 영상 짧게 보고 카테 달리는 덬들 ㅅㅍ도 조금씩 봤서 언제쯤 나오는지 대충 알거 같은데도 개존잼으로 봄 ㅜㅜ
오프닝에서 셰어하우스멤들 바닷가에 웃고 있는거 볼때마다 눈물 나는데
편진된 장면들 꽤 있다고 해서 여기다가 물어보려다가 진짜 편집 된거면 너무 슬플까봐 9화까지 꾹 참고 봤는데 ㅜㅜ 안나오네 ㅜㅜ
약간 두나가 평범한 삶이 였다면 하는 그런 꿈같은 장면인거지? ㅜㅜ 암튼 좋았음
원준본이 몰아서 보라고 했는데
아까워서 나눠서 봤거든
근데 안 보고 있는 순간에도 이두나 생각이 가득했음 ㅋㅋㅋㅋ 9부작 짜리를 24부작처럼 여운을 느끼고 있달까
카테 복습하면서 마저 느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