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백받았다, 내 마음을 모르겠으니까 아직 대답 못했고 막상 다가오면 자신없어져 내 진짜 모습을 알게되면 두렵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원준에게 더 용기내달라는 말인가 그냥 내 상태가 이러니까 알아달라?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