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이 무릎꿇고 선생님 원래 착한거 알아요 할때 결국은 제일 만만하니까 괴롭히는거 같아서 짜증나고 걍 넘길까 고민했는데막상 사연 다 밝혀지니까 내가 저 사람이었어도 저 수법은 당했겠다 싶으면서 너무 안쓰럽고 슬프네...드라마 진짜 잘만든듯ㅠㅠ 마음 좀 추스르고 다시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