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이가 두나 따뜻하게해주려고 사준 양말
(와중에 두나가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골라온)
이후로 두나에게 양말=원준이고
원준에게 어필하고싶을때마다
이것좀 봐달라는 듯 부러 신고다님.
말 그대로 두나를 감싸주고 보호하는 존재가 됐는데
P가 놓고간 생일선물 보고
맨발로 뛰쳐나가며 발에 쉽게 상처가 나버리는 두나 발ㅠㅠ
원준이가 조심스럽게 감싸안은 발인데
상처가 순식간에 쉽게 나버린다는 설정이ㅜㅜ
연출이ㅠㅠ이 순간의 의미가ㅠㅠ
원작보다 내가 드라마에 환장하겠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