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연기 ( 배우들 다 잘함. 지창욱 기대이상 연기잘해서 놀람. 감부3인방(특히 임성재) 연기에 지림)
2. 액션: 시원시원한 고퀄, 마초적인 액션
3. 연출 차별화: 언더커버 조마조마한 줄다리기를 잘함, 와이프와 비비 개입--> 막장같지만 심리묘사나 과정 연출이 섬세해서 존잼됨,
조직내부의 힘싸움을 짜임새있게 그림.반전있고,감정들의 미묘함, 느와르적인 요소 등등을 너무 잘살림
<단점>
후반에 와이프가 기철에게 했던 말과 행동들 설득력이 부족한느낌--> 후반에 급 기철에게 기울던게 뜬금없음. 앞에 흔들리는 여지를 줬다면 이해하는데...
==> 하지만 이건 100의 1정도밖에 안되는 사소한 아쉬움
*하루만에 볼 정도로 개존잼, 간만에 몰입감과 완성도 좋은 작품, 우리나라에서 잠입수사물을 이정도로 만들었다는게 놀라움, 12부작을 이런식으로 쫀쫀하고 긴장감있게 끌고오다니 ㄷㄷ, 10점만점에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