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철이 엄마가 기철이를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너무 어려워해서 그 부분에 대한 의미나 이유가 있을 줄 알았어 동생은 굳이 안 나와도 됐던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아들 되게되게되게 어려워하는 엄마였던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