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 “다소 냉철하고 아픈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대사에 따뜻한 진심을 담았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항문외과랑 정신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라고 보실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비슷한 구석이 있어요. ‘남들에게 숨기는 병’을 치료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두 진료과는 환자를 대하는 마음과 질병에 접근하는 방법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연기한 동고윤도, 박보영 배우가 맡은 ‘정다은’ 간호사도 진심을 다해서 환자를 위로하거든요. 그 태도 자체가 이번 드라마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https://twitter.com/arenahommeplus/status/1717029134252306737?t=yQGqDrCVO5YITWbXYgPbDw&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