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랑 이수혁 칭찬도 있고
현장도 분위기 진짜 좋았나봐
태도 좋은 배우들만 있었다고ㅋㅋㅋ
운빨은 진짜다ㅋㅋㅋ
-'운빨 로맨스' 설희를 열연했다. 종영 소감을 말해달라.
"끝나고 인터뷰 시작하면서 이제 조금 끝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종방연도 막방날 바로 해버리는 바람에 사실 회포를 열심히 풀기 보단 그날까지 촬영하다 와서 다들 좀 피곤한 상태였거든요. 인터뷰 하면서 비로소 촬영 에피소드나 배우들에 대해 얘기하니 이제 좀 끝났나 싶어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너무 즐거웠죠. 수호랑 밀당하느라 초반 막말 쏘아대고 이럴 때 이외엔 저는 심각한 부분이 많이 없었어요. 심지어 그때마저도 '이렇게 갈까' '이렇게 해볼까' 끊임없이 즐겁게 얘기했죠. 감독님과 배우들이 소통을 많이 하고 마치 스터디그룹 같기도 한 현장이었어요. 사실 저보단 수호, 보늬가 정말 많이 고생했는데 그에 비해 저는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쉬웠어요. 남들 밤샐 때 저는 오후에 출근하면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우리 다들 정말 장하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이번에 진짜 다들 태도가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기뻤어요."
-상대 배우 류준열의 매력 포인트는 뭘까?
"저는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얼굴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류준열 그 친구는 정말 얼굴이 많아요. 어떨 땐 되게 심각하다가도 어떨 땐 싸늘하고. 준열이가 설희를 대할 때 얼굴 보늬를 대할 때 얼굴이 하나씩 다 다라서 정말 다른 사람 같을 때가 있어. 그게 그 친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또 본인 스스로가 워낙 연구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요. 그렇게 연기하다가도 카메라까 꺼지면 다시 너무 장난끼 많고 천진난만하게 현장을 누벼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죠(웃음)"
-가장 많은 시간 함께 했던 건 이수혁이다. 이수혁은?
"전에 한번 수혁이랑은 '고교처세왕'에서 카메오 특별 출연으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굉장히 차가웠던 역할로 기억해요. 근데 이번에 만나고 나서 이렇게 귀여운 매력이 있는지 몰랐죠. 수혁이는 극중에서는 말 되게 안듣고 뺀질뺀질해 보이지만 실제 이수혁이라는 사람은 배려도 많고 침 착해요. 같이 연기하면서 고마웠던 적이 많아요. '누나 어떻게 하고 싶어요?' 묻고 그럼 '난 괜찮아' 이런 식으로 맞춰주는 편이라 동생같지 않고 듬직했어요."
이거 말고도 작품 관련된 얘기도 많고 좋다ㅠ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62482
현장도 분위기 진짜 좋았나봐
태도 좋은 배우들만 있었다고ㅋㅋㅋ
운빨은 진짜다ㅋㅋㅋ
-'운빨 로맨스' 설희를 열연했다. 종영 소감을 말해달라.
"끝나고 인터뷰 시작하면서 이제 조금 끝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종방연도 막방날 바로 해버리는 바람에 사실 회포를 열심히 풀기 보단 그날까지 촬영하다 와서 다들 좀 피곤한 상태였거든요. 인터뷰 하면서 비로소 촬영 에피소드나 배우들에 대해 얘기하니 이제 좀 끝났나 싶어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너무 즐거웠죠. 수호랑 밀당하느라 초반 막말 쏘아대고 이럴 때 이외엔 저는 심각한 부분이 많이 없었어요. 심지어 그때마저도 '이렇게 갈까' '이렇게 해볼까' 끊임없이 즐겁게 얘기했죠. 감독님과 배우들이 소통을 많이 하고 마치 스터디그룹 같기도 한 현장이었어요. 사실 저보단 수호, 보늬가 정말 많이 고생했는데 그에 비해 저는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쉬웠어요. 남들 밤샐 때 저는 오후에 출근하면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우리 다들 정말 장하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이번에 진짜 다들 태도가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기뻤어요."
-상대 배우 류준열의 매력 포인트는 뭘까?
"저는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얼굴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류준열 그 친구는 정말 얼굴이 많아요. 어떨 땐 되게 심각하다가도 어떨 땐 싸늘하고. 준열이가 설희를 대할 때 얼굴 보늬를 대할 때 얼굴이 하나씩 다 다라서 정말 다른 사람 같을 때가 있어. 그게 그 친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또 본인 스스로가 워낙 연구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요. 그렇게 연기하다가도 카메라까 꺼지면 다시 너무 장난끼 많고 천진난만하게 현장을 누벼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죠(웃음)"
-가장 많은 시간 함께 했던 건 이수혁이다. 이수혁은?
"전에 한번 수혁이랑은 '고교처세왕'에서 카메오 특별 출연으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굉장히 차가웠던 역할로 기억해요. 근데 이번에 만나고 나서 이렇게 귀여운 매력이 있는지 몰랐죠. 수혁이는 극중에서는 말 되게 안듣고 뺀질뺀질해 보이지만 실제 이수혁이라는 사람은 배려도 많고 침 착해요. 같이 연기하면서 고마웠던 적이 많아요. '누나 어떻게 하고 싶어요?' 묻고 그럼 '난 괜찮아' 이런 식으로 맞춰주는 편이라 동생같지 않고 듬직했어요."
이거 말고도 작품 관련된 얘기도 많고 좋다ㅠ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6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