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초반에 언어학자 모셔서 뇌안탈 언어만든 과정 얘기해준 다큐 있거든?
그거 보고 이거는 스케일 미쳤다고 생각함
초반에 뇌안탈 언어도 그렇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스토리 못 따라오는 사람 많았거든,
뇌안탈 언어때문에 자막 보는거 불편하다는 얘기 많았는데
요즘은 자막 일부러 켜고 보는 사람 많아서 시대도 변했다 싶음 ㅋ
(반대로 나는 지금 등장인물 계속 리마인드 시켜주는 자막이 좀 거슬리지만 괜찮음)
아쉬웠던 부분은 방송 말미에 보여줬던 에필로그가
방송 끝나고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광고지나고 나서 나왔던 기억이거든?
그래서 초반 1,2회를 놓쳤는데 당시에는 티빙이 회원이 아니라서 재방을 주로 봤는데,
재방에는 에플로그가 안 붙어서 네이버에서 찾아봤던 기억이야.
사실 이 에필로그가 아스달연대기 초반에 스토리에서 담지 못하는
뒷이야기를 많이 담아서 스토리 이해하는데 큰 도움됐는데,
얼마전에 보고싶어서 에필로그만 다시 봄 ㅋㅋ
이 에필로그가 방송 바로 뒤에 붙어서 사람들이 같이 볼수 있었다면 아스달연대기도 꽤 흥행하지 않았을까 싶음.
아스달연대기 끝나고 한동안 소식없어서 이 미친 스케일 이렇게 뭍히는거 너무 아깝다 생각했는데
아라문의 검 시끌시끌해서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근데 벌써 마지막이 얼마 안 남았다니..... 12화 제목 보니까 여기서 끝나나 싶어서 벌써 슬프다
즌3 소취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