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 차트? 도표 그거 보고 그냥 이쯤이구나 하는거라서 진짜 대충 생각해주길
나 역사 전혀 모름 ㅋ
1. 1640년 3월 초 소현세자, 장현 돌아옴
2. 장현길채 재회
3. 1640년 3월말 소현세자 다시 심양으로 감
4. 장현의 체류기간도 약 한달로 추정가능
5. 길채의 혼례 1640년 4월 정도로 추정 가능
6. 청나라에서 도망친 포로 돌려보내라는 방이 붙은 시기가 1641년 1월
7. 길채 납치 (4~5월로 추정)
8. 놀머에서 나온 소현세자, 강빈부부가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가 1641년 12월
9. 길채장현 재회..... 이후 저 농사에 합류
방이 붙고 납치되기까지 포로 수색하는 기간도 필요하고
사대부 아녀자들은 출발 직전에 납치했을거니까 대충 4-5월로 가정하고
우리 드라마에서 배우들 여름에 촬영해도 땀이 안나오거든?
량음이하고 연준이 길채 찾으러 가는 길에 땀이 처음으로 보이더라고 여름이란 뜻
딱 그 위치에 고정하고 있고 잘 보이는거 보니 글리세린 땀 같애
길채는 봄에 납치되서 심양에 여름에 도착한걸로 추정
왕야네 체류기간 + 포로시장 + 도망 + 다시 잡힘 + 장현 재회 까지가 대충 4-5개월 걸린다는 뜻
이쯤 되겠거니 하고 그때 그 차트랑 트윗에 올라온 역사 흐름 써주시는 분들꺼 보고 대충 이렇게 보고 있어
그러니까 충격의 엔딩 10화에서 심양 2년 후 이게
헤어진 1640년 3월에서 농사짓는 1641년 12월 타임라인으로 보면 되니까 햇수로는 2년 맞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