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줄도 모르고 희생은 복종이라 생각했던 애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제 목숨을 내어줄 수 있게 됐고
은섬이를 질투하고 열등감 갖던 애가 은섬이가 아라문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누구도 믿지 못 하던 애가 본인은 죽지만 자신의 배냇벗이 타곤을 죽이러 올 거라고 믿고 당당히 내 얼굴을 기억하라고 이야기 했음
은섬이를 질투하고 열등감 갖던 애가 은섬이가 아라문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누구도 믿지 못 하던 애가 본인은 죽지만 자신의 배냇벗이 타곤을 죽이러 올 거라고 믿고 당당히 내 얼굴을 기억하라고 이야기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