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최종회 대본 탈고로 막바지 촬영 중이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최근 마지막회(16회) 대본이 나왔다. 이에 마지막회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 촬영이 종료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지난 9월 25일 첫 방송했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려운, 최현욱 그리고 설인아가 주연을 맡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시청률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인공 려운을 비롯해 신은수, 윤재찬 등 청춘 배우들의 열연에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률 3%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6회까지 방송됐으며, 오는 16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이 반환점을 돌기 전, 촬영이 끝난다. 결말 유출 방지를 위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이런 가운데, 려운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최현욱도 마지막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불거진 논란을 딛고 촬영은 완주하게 됐다.
최현욱은 최근 담배 꽁초 무단투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현욱이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모습이 담겼고, 논란이 됐다.
또한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었고,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며 "다시 한번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11월 중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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